2008년 01월 23일
피부관리,피부보습,피부건조-"스키장 무작정 가면 고운 피부 다 망쳐요"
"스키장 무작정 가면 고운 피부 다 망쳐요"
찬바람·건조·강한 자외선 손상'
유발 3요소 갖춘 '위험지대
타기 전 자외선차단제 필수
귀가 후 보습제 충분히 바르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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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·경남권에도 스키장이 들어서며 스키타러 가기가 쉬워졌다. 주변에서 '이쁜 스키복'을 찾는 이들도 심심찾게 볼 수 있다. 사실 스키장에 갈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은 패션보다는 피부 보호 전략일 듯 싶다. 스키장은 피부의 최대 적이다. 스키장 출발 전과 다녀온 후 피부대책을 미리 세워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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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스키장, 왜 피부의 적이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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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장은 찬바람, 건조한 공기, 강한 자외선 등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곳으로 피부에 있어서는 위험지대이다. 이 3가지 요소가 주름과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급격히 진행시킬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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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점에서 여성은 물론이고 평소에 피부 관리와는 담을 쌓았다는 남성이라도 스키를 탈 때만은 피부 보호 수칙에 동참해야 할 듯 싶다. 설원에서의 즐거움에 빠져 피부가 늙어가는 건 방치할 수 없지 않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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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스키 타기 전 피부 보호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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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장으로 떠나는 가방 안에 꼭 들어가야 할 아이템 1순위는 자외선 차단제이다. 설원에서의 자외선은 여름철 바닷가의 4배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스키장의 자외선은 강렬하다. 강한 자외선은 얼굴을 태우기도 하지만 색소 침착을 부를 수 있으므로 스키를 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건 필수 조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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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외선 차단제는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골고루 펴 바르고 차단지수는 30이상, 자외선 A와 B가 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.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코, 뺨, 귀 부분을 가장 신경써서 바르자. 이 부위는 기미, 주근깨가 가장 생기기 쉬운 영역이며 여성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SPF 지수가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, 이중으로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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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키와 보드 인구가 늘면서 겨울에도 일광 화상으로 찾아오는 환자가 많다"며 "스키장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스키 후에는 보습제를 철저히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"고 조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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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화장품을 꼼꼼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. 스키장에서는 유분이 적은 부위인 눈 주위와 입술, 양 뺨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므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. 1차적으로 스킨을 두드려 발라 흡수를 잘 시키고 로션, 영양크림을 발라 찬 바람에 대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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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혹 피부에 얼룩이 생긴다고 스키를 타기 전에 각질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외선에 더욱 민감해지므로 각질제거는 스키타기 전날에는 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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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가는 보습을 위해 영양크림, 에센스를 발라준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며 입술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입술 보호제를 수시로 발라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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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스키 타고 난 후 피부를 달래주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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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지우는 것도 신경써야 한다. 자외선 차단제는 피지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도록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세안으로는 차단제 성분이 씻겨 나가지 않는다. 피부에 남은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과 피지가 뒤엉키면 거뭇거뭇한 블랙 헤드를 형성하거나 모공을 막아 모공이 더 커지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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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장을 다녀 온 후 세안과 샤워를 할 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. 샤워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주며 고기능성의 제품은 피부가 민감할 때는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스키장 다녀온 직후 2∼3일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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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 바람에 시달린 후 찬 음료를 마시면 피부 대사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상온 정도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.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에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피부 보습에도 아주 좋은 습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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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정 기자 teresa@busanilb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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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1/23 15:46 | 피부미용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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